[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Z폴드2가 5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갤럭시Z폴드2는 올해 전 세계 판매량을 50만대로 예상하며 전작의 첫해 판매량인 40만대보다 20%가량 높게 예측했다. 폴더블폰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한정된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삼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상관없이 전작보다 커진 디스플레이와 기능성이 강화된 신모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노트20시리즈는 일반 모델, 울트라 모델 2가지 버전으로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이 일반 모델, 플러스 모델과 비교하면 4∼5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으며 갤럭시노트10의 첫 해 판매량이었던 900만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언팩 이후 오프라인 행사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기존의 삼성디지털플라자 외에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주요 핫플레이스에 오프라인 제품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제한적으로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 3사는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의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14일에 개통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0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가심비몰에서는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하며 독보적인 사은품 혜택으로 신청자가 몰린 가운데 아이폰11, 아이폰SE2, 아이폰XR, 아이폰X의 가격인하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SE는 10만원대 초반에 구매하거나 에어팟프로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50% 이상 할인된 아이폰11은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3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더블할인 및 정품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마지막 재고 물량인 아이폰7, 7+은 공짜폰 구매에 에어팟프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SKT에만 극소량 재고가 남은 아이폰XR과 KT에만 재고가 남은 아이폰X 모델은 마지막 재고정리 0원에 구매 가능해졌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사전예약 접수시 공시할인 또는 선택약정요금 25%할인에 중복할인 혜택을 적용해 최대 35만원 수준의 더블할인 혜택과 29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갤럭시워치3을 단독으로 제공한다. 이에 제조사의 사전예약 접수자에게만 제공하는 사은품인 갤럭시버즈라이브를 동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2인 이상 신청시 자급제 아이폰SE2,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LG 울트라PC, 나노휠 전동킥보드, 아이패드를 사은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 몰빵 이벤트와 제조사, 통신사 사은품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5G 스마트폰의 기기변경 혜택이 강화되며 갤럭시S10 5G는 10만원대에 구매하고 갤럭시버즈 또는 듀얼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S20은 즉시할인을 통해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5GX 프라임 이상 공시지원 할인 요금제를 선택하고 포토후기, SNS 태그 이벤트에 참여시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라 각각 갤럭시버즈, 듀얼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3 in 1 멀티충전 케이블, 갤럭시 버즈 플러스 9만9천원 할인쿠폰, 정품 악세서리 5만원 구매 쿠폰, 제휴콘텐츠 이용권을 동일하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형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재고정리 프로모션이 강화되어 갤럭시노트10은 30만원대에 구매하고 갤럭시S20과 동일한 사은품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마지막 LTE 모델인 갤럭시노트9는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51, 갤럭시A90은 무료에, 갤럭시A퀀텀은 8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베이직Plus 요금제 이상 공시지원 할인 선택시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시지원금이 강화된 LG벨벳도 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케이스셋트, 제휴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심비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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