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1(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12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112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뉴시스>
트로트 신동 정동원과 임도형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변성기 검사를 받는다.

정동원과 임도형이 25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112회에서 변성기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영재 검사를 통해 인생 최대 고민이 변성기라고 털어놓았던 정동원은 임도형과 함께 병원을 찾아 변성기 검사를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정동원과 임도형은 현재 목소리 상태부터 고운 목소리를 지키기 위한 변성기 대처법을 알아보고자 첫 단계로 성대 내시경을 받았다.

트로트를 잘 부르는 비결이 성대에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이에 대한 정동원과 임도형의 속내의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면담 중 의사 선생님이 선보인 기습 점검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의 머리와 턱 사이를 짚어보며 설명하던 선생님이 갑자기 성대 부분을 잡고, 목 관리법을 전하자 비명이 터져 나왔다.

드디어 결과를 확인한 선생님은 "얘들아 당황하지 마"라며 돌발발언을 하자 이를 들은 트롯둥이들이 당황해 변성기 검사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가 마련한 '여름 태주 학교'에도 참여한다.

나태주는 트롯둥이들의 심신안정 도모에 나선다. 나태주의 요가 수업을 받게 된 정동원과 임도형은 커플요가까지 해냈고 특별한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까지 즐겼다.

물놀이 후 저녁 식사를 즐기게 된 트롯둥이들은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부추전을 만들었고 나태주가 준비한 저녁 메뉴에 크게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트롯둥이 정동원과 임도형은 유쾌함과 발랄함을 뿜어내며 화요일 밤마다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25일 방송될 반전을 품은 정동원과 임도형의 변성기 검사와 여름 태주 학교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려 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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