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1(토)
김호중.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시스>
트로트가수 김호중의 군복무 날짜가 확정됐다.

27일 정부 측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내달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

그간 입대를 연기해온 김호중은 최근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소를 앞두고 김호중의 관련 갑론을박이 어떻게 정리될 지 관심이다.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지난 3월부터 전 매니저와 갈등을 중심으로 김호중은 병역, 폭행 관련 구설에 계속 오르고 있다.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인 상황이고 사건, 사고가 많은 아이돌을 통틀어도 최단 기간에 김호중처럼 구설이 많은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입소 5일 전인 내달 5일에는 첫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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