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1(토)

매너남, 흑기사, 밀크남,톨앤핸섬 칭호 이태경役

배우 장의수 ‘옆집 마녀 제이’ 캐스팅 확정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배우 장의수가 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장의수가 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옆집 마녀 제이’는 극강의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박지연 분)와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트루 뷰티 로맨스다.

장의수는 극 중 MCN 기업 이사 ‘이태경’ 역을 맡았다. 뷰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MCN 기업 ‘세렌티’의 이사인 그는 매너남, 흑기사, 밀크남, 톨앤핸섬 등의 칭호가 따라 붙는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그려낸다.

어린 시절, 태경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상을 나가게 도와준 제이와 우연히 만나, 또다시 그녀를짝사랑하며 겪게 되는 단짠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서제이를 사이에 두고 이우빈(이태선 분)과 아찔한 대립각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배드파파’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장의수는 영화 ‘연평해전’, ‘뷰티 인사이드’,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메모리스트’, ‘키스요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장의수는 최근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통해 다부진 체격에 범접할 수 없는 경호원으로 분했다. 특히 남다른 심쿵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장의수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는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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