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실적 만회를 위해 출시된 갤럭시S20 FE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럭시S20 FE 모델은 6.5인치 크기를 갖추며 펀치 홀 디자인이 적용돼 방해감 없이 화면을 꽉 차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0Hz가 제공되고 색상은 민트, 라벤더, 레드, 화이트, 네이비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되었고 메모리는 6GB RAM에 128GB 스토리지(최대 1T외장메모리 확장 가능)가 지원된다.

카메라는 3200만 화소의 셀피 렌즈와 1200만 화소 광각,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30배 디지털 줌 기능이 지원된다. 갤럭시S20 FE는 지난 16일부터 정식 판매 중이다.

갤럭시S20 FE 모델이 인기를 끄는 한편 기존 모델인 갤럭시S20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이 조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판매실적 만회를 위한 통신3사 및 제조사의 전략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구 할인카페 ‘맘스폰’에서는 갤럭시S20 FE 모델의 할인혜택을 강화해 3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고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을 각 30만원대, 40만원대, 50만원대로 제공하고 있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추가로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의 가격을 각 30만원대, 50만원대 특가로 제공하고 갤럭시S10 5G 모델과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을 최대 90% 할인가로 판매하며 갤럭시A90, 갤럭시A51 등을 추가 결제금 없는 현금가 무료로 할인한다.

이 외에도 LTE 스마트폰의 재고 소진을 서두르기 위해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을 20만원대 특가로 제공하고 갤럭시Z 플립 모델과 갤럭시노트9 모델의 가격을 각 10만원대로 할인하며 갤럭시S9, 갤럭시A31, 아이폰X, 아이폰XR 등을 100% 할인된 공짜폰으로 판매한다.

‘맘스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S20 울트라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이 최저로 인하된 지금이 가장 적절한 구매시기며 최근 출시된 갤럭시S20 FE 모델의 경우 언제 다시 가격이 상승할지 몰라 서두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소식 및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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