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은 ‘인간 폴 스미스’로 분했다. 폴 스미스와 함께 브랜드 설립 50주년 기념 화보를 촬영한 것. ‘아레나 옴므 플러스’ 매거진 화보 속 강다니엘은 폴 스미스의 20FW 룩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폴 스미스 팩스 프린트가 돋보이는 터틀넥 톱과 긴 기장의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옴므 파탈의 매력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유니크한 애플 프린트의 스웨터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애플 프린트의 스웨터는 폴 스미스가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선보인 캡슐 컬렉션 제품으로, 폴 스미스의 대표 아카이브인 그래픽 프린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뉴이스트 백호는 휴고 보스와 함께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에스콰이어’ 매거진 커버 및 화보를 장식한 백호는 휴고 보스의 2020 FW 컬렉션 룩을 입고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화보 속 백호는 블랙 룩에 무게감 있게 떨어지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하기도 했고,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휴고 보스의 정교한 테일러링 기술을 담은 샤프한 실루엣의 셋업 수트를 착용하기도 했다. 가을·겨울 남친 룩의 정석을 보여준 백호의 커버 및 화보는 ‘에스콰이어’ 11월 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F9 로운은 ‘마리끌레르’ 매거진 화보를 통해 한층 짙어진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보 장인의 면모를 여과 없이 발휘한 로운은 가을 시즌과 잘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감으로 댄디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보 속 로운의 스타일을 완성한 아이템은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으로, 로운은 티셔츠와 팬츠로 심플한 포멀룩을 연출했으며, 이 외에도 니트웨어와 셋업 수트를 모두 완벽 소화했다. 특히 살바토레 페라가모 슈즈 중 최고급 남성 수제화를 의미하는 ‘트라메짜’ 라인의 워커, 로퍼 등을 포인트로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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