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20(월)
다이치 카시트 ‘브이가드’,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는 자사 제품 ‘브이가드(V –GUARD)’가 '2020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우수디자인상품(GD) 상품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다이치 ‘브이가드’는 대부분의 확장형 카시트가 일자로 확장되는데 반해 대한민국 아동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V자 설계로 골반부터 허리, 어깨, 팔, 머리까지 빈틈 없이 아이를 보호해 주며, △충격흡수 내장재 발포우레탄폼 사용, △3중 측면 보호 시스템, △ISOFIX-탑테더 동시 고정 시스템으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지난 9월 출시된 브이가드 프리미엄의 경우 헤드레스트 쿠션을 강화해 외부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머리를 더욱 편하게 기댈 수 있게 했다. 또한 편안한 자세로 탑승 가능하도록 등받이 각도가 4단계까지 조절되며, 국내 최초로 99.9% 항균 원단을 적용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이치 ‘브이가드’는 약 1세~12세까지 사용하는 ‘브이가드 토들러’와 약 3세~12세까지 사용하는 ‘브이가드 주니어’ 두 종류가 있으며, 여러 대의 카시트를 구입할 필요 없이 아이의 성장에 맞춰 경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다이치 마케팅팀 관계자는 “우수 디자인 선정 기준은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사용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디자인 되었는지, 기능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한다. 따라서 ‘다이치 브이가드’의 우수디자인 선정은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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