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15:01  |  정책

강남구, 헬스장 관련 방송통신고 학생 1명 확진

확진 학생 30명·교직원 1명 격리 치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돼 수도권 지역 실내체육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청운스포렉스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회원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돼 수도권 지역 실내체육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청운스포렉스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회원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뉴시스> 서울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1명 늘었다. 지난달 28일 확진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사례다.

서울시교육청이 5일 공개한 이날 0시 기준 학생·교직원 확진 현황에 따르면 강남구 헬스장 관련 방송통신고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헬스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일까지 총 43명이다. 서울 283번 확진 학생은 지난달 28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원격수업 중이었으며 교내 접촉한 교직원이나 학생은 없었다.

지난 5월 순차등교 이후 서울에서 확진된 교직원은 64명을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아직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확진 학생은 30명, 교직원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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