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실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해 동안 사랑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2020 화해 뷰티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1일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0 화해 뷰티 어워드는 100개 카테고리에서 총 842개의 제품이 최종 선정되면서, 업계 최다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한 종합 뷰티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어워드는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사용자가 남긴 리뷰 102만 건을 분석해 후보 제품을 선별하고, 총 4단계의 어뷰징 리뷰 검수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뷰티 업계는 ‘진정’이 주요 트렌드였다.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도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전반적으로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케어를 도와주는 히알루론산, 어성초, 시카풀(병풀), 프로폴리스 성분에 더욱 주목하는 양상을 보였다.
화해는 11일 2020 화해 뷰티 어워드 리스트 공개와 함께, 올 하반기를 빛낸 루키를 선정하는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28개 부문의 1위도 발표했다. 보다 자세한 수상 리스트는 화해 앱 내 어워드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900만 명의 사용자가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고, 이를 화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더욱 복잡하고 세분화되는 뷰티 시장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소비자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하는 업계 최고의 뷰티 시상식으로 발전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화해 뷰티 어워드’는 공정한 선정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