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0일(현지시간) 포렉스라이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날 4200달러(약 467만 6700원)를 넘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12시 15분께 4196.63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세계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서 기대되면서 포물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 하락한 반면 이더리움은 40% 이상 뛰었다. 2021년 초와 비교했을 때 450%나 뛰었다.
CNBC는 코인마켓캡을 인용해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가 약 2조5000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