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5(금)
환경 보호에 앞장선 엔제리너스, 고객 참여형 그린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롯데 GRS(대표 차우철)의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Angel In Earth(엔젤 인 어스)’ 친환경 그린 캠페인 진행을 알렸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기획된 Angel In Earth(엔젤 인 어스, Angel In Us+Earth) 그린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험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지구의 천사가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고객 참여형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인스타그램 AR(증강현실) 필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천사와 함께 지구 살리기 AR 챌린지’가 내달 5일부터 시작된다. 인스타그램 AR(증강현실) 필터 챌린지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무분별하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낭비를 줄이고자 그린 캠페인 내 '리유저블(Re-usable)컵' 사용을 도입한다.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컵은 엔제리너스 매장과 배달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고객이 보다 직접적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캠페인 종료 후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환경재단의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인 ‘지구쓰담’에 후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번 캠페인에 뒤이어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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