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V MAX 배터리 장착해 제품 수명 및 작업 시간 연장…내구성 향상시켜 전문 현장에 최적화 -16시간 지속 사용 가능한 LED 작업등도 출시…140lm 기존 제품 대비 18% 밝기 향상시켜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가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V20 FATMAX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스탠리 V20 FATMAX 시리즈’ 5종은 탄탄한 배터리 제품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배터리 수명을 늘려 더 오랜 기간 작업 가능하게 했으며, 전문 현장에 맞게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라인업은 ▲20V MAX 4.0Ah 리튬이온 배터리(SB204) ▲20V MAX 2.0Ah 리튬이온 배터리(SB202) ▲20V MAX 2.0A 충전기(SC200)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20V MAX LED 작업등(SCL020)이다. 배터리 2종의 경우, 용량은 각각 4.0Ah, 2.0Ah로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출시했다. 메모리 현상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가 방전을 최소화했다. 작업 도중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충전기 역시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제품은 6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8,000vpm 진동으로 가벼운 컷팅 및 샌딩 작업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360º 라운드 루버 그립과 퀵 클램프를 추가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끔 했다. 마지막 라인업인 ‘20V MAX 작업등(SCL020)’ 제품도 잔량 표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고, 4.0Ah 배터리 기준 16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140루멘(lm)으로 기존 제품 대비 18% 밝기를 향상시켰으며, 헤드를 움직여 현장 상황에 맞는 각도로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해주는 작업자의 니즈를 파악해 파워와 성능, 편리함까지 모두 갖춘 V20 FATMAX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