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서울시가 정부의 '국가장' 결정에 따라 28일 서울시청 광장에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했다.
설치 첫 날인 28일 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거수경례를 하며 예의를 표하고 있다.
분향소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22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분향할 수 있다.
노 전 대통령 분향소는 지난 2009년 8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2015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시 서울광장에 설치됐던 분향소에 준해 설치됐다.
한편,오세훈 시장은 분향소가 설치되자 가장 먼저 조문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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