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대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인 카론 크리에이티브(대표 신예지)가 음악 및 버츄얼 전문 브랜드인 ‘카론 유니버스’를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론 유니버스는 카론 크리에이티브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역량, 음악 및 버츄얼 분야에 대한 전문성, 체계적인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일반 및 버츄얼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돕고, 나아가 뉴미디어 시장의 핵심 분야인 종합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버츄얼 아티스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능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소속된 카론 크리에이티브, 인플루언서 전문 마케팅 브랜드인 카론 C&M 등의 브랜드로 다양한 뉴미디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카론 크리에이티브이기에 이번 카론 유니버스 브랜드의 런칭 또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카론 유니버스는 버츄얼 남성 4인조 그룹인 레볼루션 하트가 카론 유니버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동시에 밝혔다. 레볼루션 하트는 리더인 잭, 오뉴, 제미니, 아카이로 류 4명으로 이루어진 혁명군 컨셉의 국내 최초 버츄얼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들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기반으로 결성 8개월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3만명, 채널 총 조회수 3400만회라는 성장을 이룬 주목받는 버츄얼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레볼루션 하트는 해당 계약과 관련해 “카론 유니버스의 첫 번째 시작을 레볼루션 하트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카론 유니버스와 함께 팬 여러분들께 더욱 수준 높은 곡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론 크리에이티브 신예지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인 카론 유니버스와 그 첫 번째 아티스트인 레볼루션 하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레볼루션 하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음악 엔터테인먼트로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카론 유니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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