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캠핑용품 레포츠 브랜드인 미토 캠핑에서 2년간 연구 개발한 캠핑용품인 후미형 루프캐리어인 ‘미토 트렁크’를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런칭했다.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1224% 펀딩 달성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기존 루프캐리어의 단점을 보완하고 손쉬운 설치와 장착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웠다.

최근에는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카니발 같은 RV차량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차, suv 등을 이용해 캠핑을 가곤 한다. 레이와 같은 경차는 트렁크 정리함이나 수납함을 이용해서 정리를 하더라도 턱없이 실내 공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트렁크정리를 위해서 루프백 및 루프박스 사용은 필수이다.

미토 트렁크는 기존의 지붕형 루프캐리어와 달리 후미형 차량용 트렁크 정리함으로 소형 트레일러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지붕형의 단점인 설치와 사용 부분을 개선했다. 지붕형은 루프캐리어를 지붕에 설치해야 한다. 혼자서 설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간이 계단이나 사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미토 트렁크는 후미형 루프바스켓으로 차량 트렁크에 장착을 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

캠핑용 매트나 이불, 베개 등을 실어 차량 내부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고의 차랼용 게 장착이 가능하다. 또 루프렉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미토 루프캐리어는 대용량의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루프백이다. 또 100% 방수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해서 우천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붕형 루프박스와 달리 미토 트렁크는 차량 트렁크 뒤에 설치를 하기 때문에 주행 시 공기저항을 받지 않아 연비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현재 미토 캐리어(미토 캠핑) 홈페이지에서 소형트레일러 루프바스켓인 미토 트렁크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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