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창작가족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가 7월 9일 개막한다.
공연 9.8점이상의 평점을 기록하며 관람객들이 인정한 해당 공연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개막을 앞두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관심 받는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의 흥행 비결은 아동뮤지컬의 주요 수요층인 4~7세 유아동 관객층은 물론, 콘텐츠의 빈약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을 아우르는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안무 화려한 퍼포먼스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했고, 기존에 어린이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대형 미로 세트’, ‘모아이 석상’, ‘스모그 대포’, ‘레이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가족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상력과 창의력 교육의 중심인 국내 유일의 과학탐구 멀티 체험 키즈존이라는 장소적인 특장점이 있으며, 본 공연은 과학관 내 상설전시관과 연계 관람이 가능해 여름방학 아이들과의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인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본 공연의 제작사 ㈜애드칸은 공연 관람 후 과학관 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관람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해 여름방학을 맞아 보다 더 특색 있고 풍부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찾는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 패키지는 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나라 이집트> VIP 1인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과천과학관 전시관 입장권을 증정하는 패키지티켓으로, 공연도 즐기고 과학관 전시도 관람하는 실속 있는 구매를 할 수 있어 이벤트 오픈 이후 반응이 뜨겁게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첫 선을 보인 본 공연은 기존의 키즈콘텐츠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웰메이드 공연의 퀄리티로 ‘어린이공연은 시시하다’는 그간의 관념을 타파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함께 봐야 할 명작 공연으로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온난화에 의한 날씨의 변덕으로 이례적인 폭염이 예측되는 만큼, 쾌적한 국립과학관의 장소적인 장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 콘텐츠로 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태양의나라 이집트>의 흥행은 지속될 전망이다.
창작가족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는 7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관객을 찾는다. 공연정보 및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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