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ESG위원회가 지난 6월 20일,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138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하고 10kg 쌀 100포대를 기부했다.
‘사랑의 쌀 나눔’은 에듀윌 ESG위원회가 2011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월 지역 이웃들을 위해 1t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1t의 쌀은 안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20여개 기관으로 전달되어 아이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양 각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큰 선물을 들고 직접 발걸음 해준 에듀윌 ESG위원회에 감사하다”, “경기가 좋지 않아 어느 때보다 기부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전달해 주신 쌀로 아이들을 더 잘 먹이고, 잘 돌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안양 지역 아동들을 위해 쌀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에듀윌, 그리고 에듀윌 ESG위원회는 지난 11년간 그랬듯이 앞으로도 매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138회째 진행된 에듀윌 ESG위원회의 사랑의 쌀 나눔은 현재까지 1만 3,822포대의 누적 기부량을 달성했으며, 이는 약 69만 명 이상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교육 지원,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부금을 활용한 각종 취약 계층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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