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29~32도…밤부터 비 내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007415507322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충남권은 저기압 영향으로 밤부터 다음 날인 21일 새벽까지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워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강이나 하천 등 수변 지역, 섬 지역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에 바람이 초속 5~10m로 점차 강하게 불고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금산 21도, 천안·공주·부여 22도, 당진·대전·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9도, 금산·서산·서천·천안·당진·보령·홍성 30도, 세종·청양·부여·아산·예산·계룡 31도, 공주·대전·논산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