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주목받고 있다.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데다가 대단지이면서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무장하면서 실소유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3일 분양시장에 따르면 대구에서 남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남구의 대명로 일대가 약 83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고, 미군기지 캠프워커 일부가 반환 예정 등 개발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와 관련해 “대명로 일대 주거타운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해당 현장 급의 브랜드 파급력을 갖춘 곳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1차 현장과 해당 현장 각각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두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대명로 일대에서는 힐스테이트가 대장주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영대병원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총 124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로 구성됐다.
앞서 2021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잘 되고, 주택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같은 수납공간을 넉넉히 갖췄다. 전용 174㎡는 방 4개에 서재 특화 공간까지 적용된다.
오피스텔도 3룸 설계와 드레스룸까지 있어 아파트 수준의 넉넉한 생활공간을 갖췄다.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중도금(4~6회차)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자체보증), 에어컨 무상 제공(2개소), 취득세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무제한 전매(2인 이상에게 전매 불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견본주택은 운영중에 있으며,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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