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7(수)
오르시떼, '국제 청소년의 날' 맞아 기빙플러스에 3,000만 원 상당 잠옷 기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홈웨어 브랜드 오르시떼가 국제 청소년의 날(8/12)을 맞아 밀알복지재단(홍정길 이사장) 기빙플러스를 통해 3천만 원 상당의 성인/아동 잠옷 제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 제품은 지난 7월 29일 진행된 오르시떼와 티몬, 기빙플러스가 협업하여 진행한 ‘1 For 1 소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소셜 기부는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에서 1시간 동안 특별 소셜 기부 딜로 진행되었으며, 고객이 오르시떼 잠옷을 한 벌 구매할 때마다 ‘기빙플러스’로 잠옷 한 벌이 자동 기부되는 ‘1 For 1 방식’으로 고객은 구매와 동시에 간편하게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약 3,000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과 응원도 이어졌다. 기부된 상품들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 계층 가정과 청소년 보호 시설에 국제 청소년의 날에 맞춰 전달될 예정이다.

오르시떼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캄미어패럴 김여미, 신형국 대표는 "의미있는 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고객님에게 감사하다"라며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시떼는 이번 소셜 기부 참여를 비롯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기빙플러스에 11억 원 상당의 홈웨어 제품을 기부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향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에는 기빙플러스에서 전개하는 ‘새활용 에코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기빙플러스 매장 및 각종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에코백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ESG 경영과 더불어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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