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7월 국내 최대 규모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이 썸머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토이즘의 썸머시즌 한정 새로운 패키지는 ‘포캉스 패키지’로 ‘photoism’과 ‘vacance’를 합쳐 ‘포토이즘에서의 바캉스’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른 고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전략으로 보인다.
‘포캉스’패키지는 기존 포토이즘 스튜디오의 컬러 배경지와 달리 시원한 바다 사진의 실사 배경지가 도입되어 실제로 바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또, 패키지 출시와 동시에 한정 수량 굿즈까지 제공하며 많은 고객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셀프 스튜디오 시장에서 실사 배경지를 선보인 것은 증가하는 셀프 스튜디오 시장에서 타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인다.
실제로 포토이즘 관계자는 “이번 여름시즌을 맞아 새로운 패키지 출시와 동시에 많은 고객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랐다. 포토이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새로운 느낌을 드리고 싶어 준비한 패키지였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시점과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컨셉의 컨텐츠를 도입하여 포토이즘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캉스 패키지는 이달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토이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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