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경 부위원장은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으로 ICOM 본부 집행위원과 ICOM-ASPAC(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다. 장 위원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선정 ICOM 한국위원회 부위원장도 ICOM-ASPAC 집행위원으로 당선되어 활약이 기대된다.
ICOM은 전 세계 130여 개의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박물관계의 대표적인 국제협의회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다. 그 가운데 ICOM 한국위원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내외 박물관 및 관련 기구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의 공동번영과 한국 박물관·미술관의 국제적인 발전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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