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스포츠클럽은 지난 17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족구팀 창단식을 거행하였다. 지난해 대한체육회 ‘2021년 신규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동대는 앞서 (사)경동대학교스포츠클럽을 설립, 스포츠 진흥에 발벗고 나선 바 있다.
경동대스포츠클럽은 그간 축구, 육상, 줄넘기, 태권도 등 종목을 채택하여, 유아부터 노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성화에 힘써 왔다. 경동대의 이번 족구팀 창단은 지역사회 주민 화합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족구팀 창단에는 대한족구협회와 양주시족구협회 후원도 있었다. 창단식에는 대한족구협회 이대재 수석부회장과 박영길 부회장, 양주시족구협회 김영대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족구지주세트 등 각종 체육용품도 기증하였다.
김범 경동대스포츠클럽 회장(체육학과 교수)은 인사말에서 “기량 좋은 선수 발굴·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대한체육회와 경기북부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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