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비스포크 예복 맞춤 및 대여 전문브랜드 라비첸토와 청담 드레스가든이 제휴를 맺고 고객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남 라비첸토(Rabicento) 테일러샵은 2009년 설립한 맞춤예복 전문기업으로 클래식하고 세련된 남성슈트를 대표하는 BESPOKE(비스포크)전문 테일러샵이다. 라비첸토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의류는 비 접착방식을 원칙으로 제작하여 수십년 간 축척된 장인의 노하우와 섬세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청담 라비첸토는 평생 as가 가능하며 모든 작업공정은 자체 공방에서 제작되어 분실위험이 없고 분리된 공간에서 개인별 집중상담이 가능해 보다 프라이빗하게 신랑 예복 포함 혼주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청담 드레스가든은 국내 최초로 웨딩홀에 도입된 최첨단 영상 장비 Moving DLV Projector 와 Main Beam Projector를 사용하여 높은 돔 형태의 입체 영상으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드레스가든은 멀티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으로 총 3대의 메인 홀 카메라로 행사 전반의 영상을 상세히 기록하고, 예식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2~3층 연회장 내 대형 멀티비전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를 보면서 식사도 가능하다.
비스포크 남성정장 맞춤 전문 라비첸토 관계자는 ”이번 드레스가든과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라비첸토의 우수한 남성정장 및 턱시도 제작 기술력을 한층 더 많은 신랑신부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맞춤예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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