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1(목)
사진출처=북촌사람들
사진출처=북촌사람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북촌사람들의 ‘방태막국수’가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 출시한 신메뉴는 토속음식인 장칼국수로 ‘방태막국수’의 핵심인 메밀을 넣어 만든 쫄깃하고 구수한 칼국수 면에 고추장과 된장을 배합하여 개발한 특제 장과 동죽을 넣고 끓인 메뉴이다.

㈜북촌사람들 관계자는 “방태막국수의 장칼국수는 10월 4일부터 출시되었으며 인기 메뉴인 ‘손 빚은 왕만두’와 시그니처 메뉴인 ‘접시보쌈’과도 잘 어울려 가족, 연인 등 누구나 푸짐한 한상을 즐길 수 있으며, 1인 손님을 위한 보쌈을 곁들인 장칼국수 정식 세트도 구성했다”며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방태막국수를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뜨끈하고 넉넉한 식사를 하실 수 있는 메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칼국수는 강원도 지방에서 즐겨먹던 토속음식으로 오래 묵힌 장을 넣고 끓여 짠맛이 강하고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방태막국수는 ㈜북촌사람들의 R&D 연구팀이 본연의 특색은 살리면서 짠맛은 줄이고 은은한 달큰함이 올라오도록 양파, 대파, 무 등을 우려낸 비법육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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