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 보다컴(Vodacom) 대표단이 메타버스 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인 올림플래닛 본사를 방문했다.
13일 올림플래닛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이동통신사 보다컴 대표단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관련 기술을 탐색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를 방문했다.
보다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외에도 아프리카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이동통신사이다.
올림플래닛은 올림플래닛의 자체 메타버스 기술과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에 대해 대표단에 소개했다. 또 메타버스의 국내 시장 현황과 메타버스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단은 특히 최근 불어 닥친 전 세계 경제 불황과 함께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건설업계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사례와 올림플래닛으로 빌드한 삼성전자 메타버스 홈 메타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받았다.
또 사내 설치된 엘리펙스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엘리펙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 이동통신사 보다컴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 메타버스 기술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자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올림플래닛은 국내외의 다양한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부터 건설업계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며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고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2만개 이상의 메타버스 공간을 빌드하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