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3년 홈스타일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12월 열린다.
한국 대표 전시기획사 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와 까사리빙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홈스타일링을 위한 리빙 전문 전시회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다양한 국내외 홈스타일링 브랜드 350여개와 800여개 부스가 참여해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의 리빙 핫 이슈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홈스타일링 인테리어 트렌드를 미리 공개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전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홈·테이블데코페어’는 ▲토탈리빙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애니버서리 ▲홈 어플라이언스 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클래식부터 혁신적인 디자인 가구 등 홈스타일링에 필요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와 2023년 주목할 만한 리빙 트렌드를 주제로 구성될 특별 기획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집을 비롯해 준지 플래그십스토어, 교보문고 등 공간 브랜드를 표현하는 ‘WGNB’ 백종환 대표 디자이너와 함께 최신 리빙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구성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리빙 트렌드’ 공간이 꾸며진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2022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2023년 최신 프리미엄 토탈 홈스타일링 솔루션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며 “각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의 접근성을 넓히고 오랜 기간 구축해온 홈 큐레이션 노하우를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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