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미용 및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레이트’가 ‘2023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참가 브랜드들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 제품 지원 사격에 나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앞서 레이트는 지난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듀이듀이’와 첫 번째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달 개최된 23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서도 참가 브랜드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제임스론프로팀’과의 합작으로 헤어스타일링을 지원해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끌었다.
현장에서 사용된 레이트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들은 서울패션위크 전문 헤어 디자이너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데이노바 드라이기 △I001고데기 △I003고데기 △트윙컬 속눈썹고데기 등 이전보다 화려한 라인업의 레이트 제품이 지원됐다.
그중 드라이기 라인 제품인 ‘데이노바(DAYNOVA)’ 드라이기는 강력한 BLCD 모터의 강력한 바람과 신속한 스타일링을 구현해 전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이자 지난달 22일 롯데홈쇼핑 론칭 첫 방송에서 1만 대라는 기록적인 누적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데기 라인의 I001고데기(RT-I001)와 I003고데기(RT-I003)는 각각 작고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지닌 ‘휴대용 무선 미니 고데기’와 넓은 열판으로 고데기 하나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는 ‘볼륨 앞머리 온도조절 판고데기’다. 아울러 트윙클 속눈썹고데기는 와디즈 펀딩에서 5358%를 달성하며 올해 9월 성황리 론칭한 신제품으로, 자연스럽고도 오래 지속되는 속눈썹 컬링을 돕는 제품이다.
금번 패션위크에서 레이트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지원받은 브랜드로는 ‘데무박춘무(10/11(화) 오후 2시 30분)’, ‘그라피스트 만지(GRAPHISTE MAN.G, 10/13(목) 오후 8시 30분)’, ‘므아므(MMAM, 10/14(금) 오전 10시 30분)’가 있다.
먼저 데무박춘무는 간결한 해체주의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이번 패션위크에서 한복의 전통 복식을 은유적이고 웨어러블한 방식으로 적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라피스트 만지는 디자이너 자신의 콤플렉스이자 극복의 경험이 된 ‘여섯 번째 손가락’을 모티브로 한 ’6th Finger Myth’ 컬렉션으로 펑키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므아므는 살림과 육아를 함께하는 부모에게 아트를 더한 브랜드의 지향점에 맞춰 가족이라는 철학적 가치를 담은 컬렉션으로 주목받았다.
레이트 관계자는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이미용 제품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자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리시 헤어 스타일링 제품 브랜드에 걸맞게 다양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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