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다양한 무료 MBTI 성격검사 유형 테스트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끌림력 테스트가 출시된다.
끌림력 MBTI 테스트는 개인 성향별 매력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16가지 테스트다. 끌림력 성격 테스트 시작하기를 누르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 친구가 나오라고 한다면?'을 비롯해서 친구가 1년동안 사귄 애인과 이별한 상황, 다른 사람들이 내 친구의 뒷담화를 하는 상황, 한껏 꾸미고 온 친구를 만난 상황 등 12가지 문항이 나온다.
모든 질문에 선택을 마치면 자신만의 끌림 대장유형을 알려준다. 내 갈길 가는 '독고대장'과 하자는 대로 절대복종 '노예대장', 논리사고력 만땅 'AI대장'과 사소한 것도 예민한 '예민대장' 그리고 빈틈많은 실수투성이 '허둥대장' 등 다양한 mbti 특징과 함께 그에 맞는 성향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또한 하단에는 자신과 mbti 궁합이 높은 타입과 반대인 유형이 함께 나와 보는 재미가 높다.
관계자는 "국내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엠비티아이 검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10년 전만 해도 2030세대가 데이트와 연애할 때 '혈액형,별자리'를 물어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채용도 MBTI 성격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시대다"라며 "엠비티아이는 쉽고 편하게 상대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써 직장,학교,군대 및 일상생활 전방에 퍼져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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