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구름 많고 한낮 예년보다 포근...낮 최고 15도

승인 2022-11-15 06: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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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내외 큰 일교차

<뉴시스>

15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 3도, 강화군·연수구 4도, 부평구·서구 5도, 미추홀구·중구 6도, 동구 7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1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4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 13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구름 많고 한낮 예년보다 포근...낮 최고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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