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최저 8도 '수능 한파' 없어…낮 최고 16도

승인 2022-11-17 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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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 주의

<뉴시스>

17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4도, 계양구·남동구 5도, 부평구·서구·연수구 6도, 중구 7도, 동구·미추홀구 8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6도, 계양구·남동구 15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최저 8도 '수능 한파' 없어…낮 최고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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