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젬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자사 척추 의료가전이 21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글로벌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불을 넘으면서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은 2002년 처음 선정된 이후 21년 연속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은 전 세계 70여개국 2500개의 체험 매장에 진출해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유통되는 제품이 100% 국내에서 생산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은 20년 넘게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한국산 홈 헬스케어 가전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세라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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