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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금)

[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일교차 15도 내외…서리 내려 '농작물 피해 주의'

승인 2022-11-19 08:25:28

19일 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18~20도
20일은 아침 최저기온 5~8도, 낮 최고기온 18~20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 일교차 15도 내외…서리 내려 '농작물 피해 주의'
<뉴시스>
주말 동안 충남권은 15도 내외의 매우 큰 일교차가 나타날 전망이다.

1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또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서해안 인접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 내륙에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도, 청양·천안·공주·계룡 3도, 세종·부여·서천·예산·홍성·논산 4도, 아산·서산·당진 5도, 대전·태안 6도, 보령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청양·천안·세종·예산·아산·서산·당진·공주·태안 18도, 보령·계룡·부여·서천·대전·홍성 19도, 논산 2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20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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