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내일 오전 대부분 그쳐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부터 비…예상 강수량 5~10mm
<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 12시부터 3시 사이 충남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부터 내린 비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비는 내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과 내일 충남권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기상청은 낙엽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금산 6도, 청양·계룡·당진·예산·홍성·서산·아산 7도, 논산·공주·부여·대전·세종·태안 8도, 서천·보령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아산 13도, 청양·천안·금산·계룡·공주·예산·홍성·서산·세종·태안 14도, 서천·보령·부여·대전 15도, 논산 1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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