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일요일 아침 -6~0도, 낮 최고 12~1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기온 떨어져 쌀쌀…낮 최고 13도
<뉴시스>
2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기온이 낮아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기온은 평년 기온인 최저기온 -2~3도보다 높은 4~8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4도, 천안·논산·공주·홍성 5도, 서천·금산·예산·부여·서산·아산·세종 6도, 당진·대전 7도, 보령·태안 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아산·태안 10도, 청양·계룡·공주·예산·홍성·서산·세종 11도, 서천·금산·보령·부여·대전 12도, 논산 13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수치를 오전 ‘한때나쁨’ 오후 ‘보통’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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