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하이엔드 무스탕 브랜드 오비노가 2022 FW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노(OVINO)는 심플하고 간결한 실용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원단을 활용해 기존 무스탕이 가지고 있는 ‘무겁다’는 인식을 넘어서는 남성 무스탕, 여성 무스탕을 선보이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특히, ‘스페니쉬 메리노 원단’으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메리노 원단 특유의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오비노의 패턴 기술력을 통해 포멀함과 캐주얼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브랜드 런칭 후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경기점에 입점하면서 외연을 확대해 왔다.

이번 2022FW 시즌 컬렉션은 롱무스탕과 숏무스탕, 항공점퍼 스타일의 자켓 등으로 구성된다.

오비노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에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레트로 아이템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수십년간 축적된 패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