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태백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다양한 변화‧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부서에서 총 20건의 사례를 접수, 1차 심사는 온라인 국민심사(ON국민소통)를 통해 12개 사례를 선정했으며 마지막 본선(발표)심사에서 6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사례는 ▲달빛·별빛 어린이집으로 오세요!가 적극행정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하여 시민들이 뭉쳤다 ▲ 사업 전사들이 흘린 땀방울, 태백시 재정에 기여하다! 사례가, 장려상에는 ▲ 끊어진 동서 대동맥, 동서고속도로 通(통)하게 하라 ▲전국 최초 소방관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운영 ▲기존 가치자원에 집중 ‘은하수’ 마케팅 상품이 되다”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태백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되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최우수 선정사례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 우수사례로 제출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의 지속적 발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