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메타버스 전문 기업 ‘마블러스(MARVRUS, 대표 임세라)’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에서 자사의 메터버스 활용 플랫폼을 성공사례로 공유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마블러스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KoVAC XR쇼룸에서 진행된 ‘2022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에 참여했다.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는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사업화 시도 및 준비 상황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패널로 참여해 각종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 대표가 현장에서 받은 질문은 “국내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 열기가 높았는데, 중소기업이 시도한 사업화 계획이나 프로젝트 중 눈여겨봐야 할 내용이 있을까요?”다.
이에 임 대표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도입기를 넘어 메타버스 성장기에 들어서는 길목에서 교육, 농업,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B2C 플랫폼을 시도하고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도를 시작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임 대표는 “나아가 해외 매출이나 중동 국가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2022 메터버스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패널은 임세라 대표 외에도 버넥트 하태진 대표, 백석대 백순화 교수, 명지대 신혜련 교수, 건국대 윤경로 교수, 성균관대 이승민 교수, 광운대 유지상 교수, 과기정통부 오용수 국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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