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민구(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교수는 지난 14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축제추진위원회 신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예술적 능력과 국제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최민구 교수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문화축제 기획 및 개발하였으며, 힙합문화 및 스트릿댄스 권익증진을 위한 연구 및 사회운동을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2023년 추진 예정인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최 시기와 테마 등 주요 내용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에 2030청년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그리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민구 신임위원은 “지역 기성세대 선배 예술가들과 청년 예술가들의 세대 간 화합을 할 수 있는 역할이 되겠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민구 위원은 현재 춤추는 심리학자로서 한국실용무용학회, 대한힙합연맹, 한국청년연맹,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 등 다양한 청년정책 및 연구 그리고 청년문화예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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