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2년 강원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날 지방세정 안정운영 부문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겹경사로 상복이 터졌다.
이번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1년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시군세 운영, 세무조사, 마을세무사 및 납부 편의시책 등 총 5개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로 이뤄졌다.
태백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태백시는 강원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방 세정을 운영해 주신 세무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5,000억 시대를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우리 시민분들께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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