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1(금)
하이드로리튬 최대주주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양산 첫걸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리튬종합회사 리튬플러스는 하이드로리튬 최대주주로서 충남 금산군 부추면 소재 공장에서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의 생산을 위한 원료투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13일 국내 최초로 자동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준공했고, 공장은 전웅대표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설계한 ‘CULH’가 적용됐다.

리튬플러스는 준공 이후 수산화리튬 양산을 위해 제작한 생산장비들을 점검해 왔다. 원료를 투입해 장비들의 효율화와 최적화를 거친 후 배터리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초도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리튬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생산 공장 준공 이후 공정별 점검을 철저히 해온 만큼 양산을 위한 최적화를 거쳐 효율적 방식으로 수산화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