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지원대책등을 논의했다.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기관·단체 전문인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법과 태백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서 지정하는 시민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회의에서는 변경위원 위촉장 수여와 평생학습관 현황 및 2022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실무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협의 조정·의결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형(특화)프로그램 ▲평생학습동아리지원사업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교육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 지원사업 ▲태백시민아카데미 추진계획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 행복한 평생학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태백시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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