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지난 15일 매실보육원 원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실보육원은 부모를 잃었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매년 매실보육원에 기부 진행 및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 해 선물은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보육원생이 받기를 희망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영재 매실보육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보육원 아동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 이동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가족대상 지원을 이어 나가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동근이 숯불 두마리 치킨은 최근 부산진구청, 국가유공자, 매실보육원에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내년에도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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