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2023 영동 곶감축제 6일 개막 '카운트다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3 영동 곶감축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영동 겨울축제의 첫 문을 열 이번 '2023 영동 곶감축제'는 오는 6일 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은 지역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음악회와 함께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7일에는 류지광, 홍지윤, 강혜연 등 축하공연과 실버공연문화한마당, 영동곶감농가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는 눈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7080 추억여행, 인생네컷 IN 영동곶감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이나 솜사탕,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시그니처인 곶감라떼 등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감고을'로 불리는 영동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영동 곶감은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지형과 물, 기후가 감의 생육에 적합하고 당도나 높기에 색깔이 아름다우며 품질이 우수해 전국에서도 으뜸 곶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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