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낮 최고기온 0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4일 낮부터 영상권 회복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3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4일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2도, 계양구·남동구 영하 9도, 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영하 8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0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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