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의류 기부 꾸준히 이어가

리코타입, 지파운데이션에 유아동 의류 3천여 벌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유아용품 전문기업 리코타입(대표자 김양목)으로 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류 3천여 벌을 기부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리코타입이 기부한 3천여 벌의 유아동 의류는 바디슈트, 배냇저고리, 실내복, 양말 등 으로 국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리코타입 김양목 대표는 “아이를 직접 양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제품을 제작했고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경제적인 사유로 유아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리코타입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인 만큼 품질 좋은 제품을 지원해주셔서 영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용품 전문기업 리코타입은 2018년 국내외 최초로 하의가 없는 속싸개를 개발하여 육아가 낯선 초보 엄마들의 스마트한 제품으로 선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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