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10(일)

약 1,000만원 상당 약콩 영양크림과 토너 후원

(재)베스티안재단 김혜욱 본부장이 후원 물품 수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베스티안재단 김혜욱 본부장이 후원 물품 수령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재)베스티안재단은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 운영사 서린컴퍼니㈜(대표 정서린, 이영학)가 화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피부 보습과 영양감을 선사하기 위해 약 1,000만원 상당의 약콩 영양크림과 토너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린컴퍼니㈜는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착한 성분과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한 클린 뷰티를 실천하고 있다.

금번 전달된 서린컴퍼니㈜의 라운드랩 약콩 영양크림과 토너는 강원도 정선의 약콩 추출물을 오롯이 담아 풍부한 보습 유효성분과 깊은 탄력감을 피부에 전달해 주는 제품으로 피부 보습과 회복이 절실한 화상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운드랩 관계자는 “화상으로 인해 가려움과 당김 현상으로 힘들어하는 화상환자들에게 약콩 영양 크림과 토너가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김혜욱 본부장은 “화상환자들은 화상사고 이후 피부 보습이 굉장히 중요하다. 화상환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피부 회복을 위해 제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한 라운드랩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화상환자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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