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서울 GNN 본사 뉴스룸에서 계약 체결 기념 촬영하는 에이알커머스 김윤실 대표(왼쪽)와 GNN 손동의 본부장.
서울 GNN 본사 뉴스룸에서 계약 체결 기념 촬영하는 에이알커머스 김윤실 대표(왼쪽)와 GNN 손동의 본부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뉴스통신사 GNN(Global News Network, 팀리더 challi jung)과 ㈜에이알커머스(CEO 김윤실, 이하 에이알커머스)가 포괄적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이알커머스 관계사인 ㈜디엔티소프트에서 출시를 앞둔 AI 정산 플랫폼을 GNN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실시와 해외 유통망 확장이 주요 핵심 내용이다.

GNN 손동의 본부장은 “에이알커머스가 개발한 AI 정산 플랫폼은 여러 쇼핑몰에 제품을 입점한 회사의 정산 관리의 효율을 높여주는 서비스로, GNN을 통해서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알커머스 장진호 총괄운영부장은 “본 서비스의 서비스 명을 공모 중”이라며 “현재 쇼핑몰 사장님들을 위한 많은 서비스가 이미 있지만, 우리 서비스는 가장 민감한 영역인 ‘정산’과 관련된 고질적인 문제를 AI 자동화로 해결했다. 다양한 예측값을 제시해서 사장님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획기적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알커머스의 ㈜디엔티소프트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쇼핑몰 다중 거래처 AI 정산 플랫폼’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서비스 프로젝트 정부 자금 지원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GNN은 최근 출시한 newsg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 세계 1만 3천개 도시 뉴스 네트워크 구축을 선언하고, 전 세계 도시에 지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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