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흐리고 오전에 '비'…낮 최고기온 10도

승인 2023-01-13 0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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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빗길 조심"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머리를 손으로 가린 채 비를 피하고 있다.

<뉴시스>

13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내리는 비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점차 그치겠다”며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옹진군 5도, 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 10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중구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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