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023 SS 신제품 가방으로 ‘레이디 부오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1992년 론칭 후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부오나 컬렉션을 새로운 감성으로 해석한 리에디션이다.
부오나 백은 메트로시티가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퀼팅(트라푼토 M퀼팅)과 세라토 장식, 클래식 카테나가 돋보이는 가방으로, 이탈리아 패션협회가 공식 선정한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밀라요보비치, 메간폭스, 제시카알바, 케이트 버킨세일, 바바라 팔빈, 케이트 모스 등 할리우드 셀럽이 선택한 잇백으로 알려지며 13만 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루이자비아로마, 미츠코시 니혼바시 백화점, 빔즈 인터내셔널 갤러리, 한큐 오사카 백화점 등 해외 유명 백화점과 편집샵 바이어들의 셀렉을 통해 메트로시티 컬렉션 중 최다 스페셜 에디션 라인을 전개했다.
이처럼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매김한 부오나 백을 모티브로 한 레이디 부오나는 2023년을 맞아 동시대적인 감성과 메트로시티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탄생했다.
기술집약적인 제작 공정으로 기존 프리미엄 레더의 한계를 뛰어넘은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며, 메트로시티만의 가죽 퀼팅 노하우를 접목해 다이아몬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도피아 다이아 5 스티치 퀼팅’으로 퀼팅 자체의 볼드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선들이 교차하며 만든 유니크한 마름모의 패턴과 리치한 하이엔드 소가죽의 은은한 광택이 스타일리시하고 아이코닉한 매력을 더해준다.
메트로시티의 심볼인 세라토 잠금 장식은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구조로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고, 가방에 연결된 체인은 숄더 백과 크로스 백의 투웨이 연출을 돕는다. 내구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모던해진 셰입과 수납이 용이한 백포켓 장식, 가벼워진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플랫한 디자인을 가진 레이디 부오나를 SS시즌의 스마트한 데일리백으로 제안한다”며, “전국 메트로시티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2023년 SS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20% 할인에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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